요즘 들어 부쩍 몸에 여기저기 이상 신호를 느낍니다. 건망증: 하루 운동량의 가장 큰 부분이 물건을 어디 두었는지 찾고 다니는 일입니다 소화기능의 감퇴: 지금까지 제일 검사를 많이 받아 본게 소화기계입니다. 그리고, 시력: 양안 시력 차이가 큰 탓에 아직 원시가 아닌데도 안경으로 교정이 필요한데 자주 놓고 다녀서 낭패 등등. 오랫동안 꿈을 기억 하지 않으려 노력 했는데 ( 무의식에 휘둘리지 않으려고 하하) 오늘은 젊은 시절의 반복적인 꿈이 돌아와 생생하게 기억되어버려, 무의식의 범람을 막지 못했습니다. 오전에 루틴 일과를 하는중에, 예기치 않는 소식으로, 근근히 유지 되어 오던 일상의 평화가 깨지고, 다시 위통을 겪습니다 .사람마다 인격의 취약점이 다릅니다. 저는 상당히 대범한 편인데도, 다른사람이 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