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합장: - 안잘리 두손을 벌려 나란히 한 다음 살짝 오목하게 만든 모습인데, 마치거지가 음식을 구걸 하듯 두손을 모아서 벌리는 모습과 유사하다. 그렇게 나란히 한 두 손을 이마에 까지 올리면 애원이나 탄원의 모습을 띠기도 한다. 2. 금강경에는 무아사구 無我四句 의 문구가 40차례 등장합니다. 세상에서 일어 나는 모든 일과 실체는 실은 무상함을 강조 하기 위한 가르침입니다.무아 無我 는 이루려는 것이 아니라, 그 본래의 속성입니다. " 여래가 아 我 가 있다라고 말하는 것은 곧 아 我 가 있다는 것이 아니니" 이를 이해 하기 위해 무수한 수사들이 동원 되는 것은 그만큼 아 我 에 집착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오펜하이머가 애인인 키티에게 양자역학에 대해 설명합니다( 두 연인은 술잔을 든 손가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