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의학에서 좋아 졌다 중요한 표지로 '병식(insight)이 생겼는지' 를 봅니다. 병이 있다 또는 병적인 상황이었다는 것을 스스로 받아들이는 과정이 우선 입니다만그러나 그 이후로 체화 體化 , 훈습 薰習 해 나가는 지난한 과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근래에 제 나름으로는 "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걱정하게 되는 마음 " 을 회복의 신호로 정합니다.고통스러운 정신상태이건, 피해 망상이건 간에 폐쇄적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 매몰되어 자기자신이나 타인에게 위험한 행동으로 나타나며 결국 입원을 피할 수 없게 됩니다.그러나 푹팔적인 광기의 초기 시간들이 완화되면, 주변을 다시 바라보게 되고 증오하고 왜곡하던가족을 보고 싶어 하며 드디어, " 자신의 언어' 가 아닌, . 타인과 사회적 언어에 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