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권 교육이 있었습니다 코비드 시국으로 아주 오낸만에 오프라인 교육입니다.
그 지루한 시간을 어떻게 견디나 , 한숨들 쉽니다.
강사 들 중에 당사자와 그의 가족이 있습니다.
그분 들이 자신들의 치료와 도움을 받았던 병원 직원들을 상대로 인권 강의 를 합니다. 전에는 상상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감정적이지 않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소통하려고 하지만, 언뜻 언뜻
우리가 미쳐 알 수 없었던 불편부당함을 토로합니다.
그중, 조울 병력으로 입원 경력도 있으며 현재에도 계속 치료를 받는다는 J씨는( 그의 닉네임 이니셜입니다)
자신처럼 기능이 살아 있는 사람을 많이 보지 못해서 비관적인 편견을 갖는 것이 아닌가, 라고 반문합니다.
그리고 동료 지원자라는 자신들의 역활은 결국 병원 이나 그 언저리에서 일거리를 찾고 싶어 한다 합니다.
환자와 보호자의 불안과 막막함을 이해 하고 달래 줄 수 있는 것은 자신들이 가장 적합 할 거라 합니다.
이태리 드라마 모두가 구원을 바란다에서 조증 환자인 다니엘이 입원 하는 동안
다른 환자들을 보살피는 재능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 의사와 간호사들은 그를 채용하고 물론 불안정한 정신 상태로 위기를 겪지만, 편견 없이 기다리고, 훌륭히 자기 업무를 수행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의사 역시 환자와 자기들은 기회가 있었다는 것과 없었다는 차이 밖에 없다고 합니다.
여러가지 제약으로 인하여 그런 이상적인 일이 일어 나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우리처럼, 모든 의사의 진료 행위에 법적 책임을 부과하는 시스템 내에서는 어림 없습니다.
2. 채식 주의자를 다시 읽습니다.
정신에서 일어나는 기괴하고 지리멸렬한 사고의 흐름이 리얼 합니다.
정신질환을 편협하고 백안시 하는 사회에서는 이러한 크리에이티브한 작업은 도태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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