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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금체청 당위여설

1.현장의 역에서는 여응체청 극선작위 입니다. 산스끄리스 원문에 더 가까운 해설입니다. " 진리에 가 닿을 수 있도록 자세히 들어라 ' ' 아주 잘 생각하라- 마음에 새겨라' 입니다. 녹야원에 수많은 대중들이 모여 예를 갖추고 정좌하고, 환희로운 마음으로 드디어 대표인 수보리의 청으로 긴 강의가 시작 됩니다. 이른바 페스티발의 시작입니다. 유체이탈 타임 리프 되어 그 자리에 어울려 봅니다. 2. 데닛의 책을 시작 합니다. 실은 한달째 같은 페이지에 붙들려 있습니다. 실은 한 구절에 붙들려 ,벗어 나지 못합니다. 데카르트 중력 ( Cartesian Gravity ) 데카르트 극장( Cartesian Theatre ) . 어린아이일적에 처음으로 1인칭 시점이 탑재 될 무렵 . 그 충격을 잊지 못합니다. 아마..

Buddhist 2023.02.03

住對面念

혹독한 추위가 물러 나고 난 후 오늘 아침은 패딩코트가무겁게 느껴지는 , 한결 추위가 물러난 느낌입니다. 주말에 장을 보다, 명절후 수확 했을 열무와 여름 배추가 하도 싱싱해 보여, 여러단을 사놓고 , 김치를 담느라 몇시간 고생 했습니다. 김치가 먹을 만 하다고 식구들에게 인정 받은지가 사십년 가까이 살림 하면서 겨우 최근의 일입니다, 웬만하면 만들어 먹는일에 재미 들려 , 간혹 주말에 무리합니다. 시장 물가가 너무나 올라 버렸습니다. 무심코 집었던 상품을 , 다시 진열대에 내려 놓는 일이 여러번. 그래도 카트 밀고 다니는 남편의 짜증이 올라 오기 전에, 눈치껏 잽싸게 추가 해 담습니다. 확실히 장보는 일의 선호는 남녀간 차이가 있는 듯 합니다. " 먹걸이를 채집하고 갈무리 하는 여성의 DNA" 주장 하..

Buddhist 2023.01.30

이렇게 보여야 한다

應作如是觀 "깜빡이는 별, 눈의 아물거림, 불면 꺼지는 등불, 환영,이슬, 거품,꿈, 번개 그리고 구름, 모든 것은 이렇게 보여야 한다." 산스 크리스뜨 금강경 역해 일독 一讀 사경寫經 끝났습니다. 읽고 쓰기가 가능 할 때까지 반복하려고 마음 먹습니다. 더불어 사경 노트의 상단 오른쪽에, 앞으로 남아 있는날을 카운트 하고 있습니다. 얼마 후가 될 지 몰라 매일 하루씩 더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날들을 깊이 참아야 할 것입니다. 해봐야지요, 잘 보면서 .

Buddhist 2023.01.20

나의 종교력

대입 합격이 지상 목표 였던 나의 여고시절. 어머니는 건너방에서 목탁을 두드리며 길고 긴 독경을 하셨습니다. 흉측한 불나방이 날라 들어와 소스라쳤던 그 해 여름 밤의 불쾌함과, 예민함으로 어머니의 기도소리가 그리 달갑지는 않았습니다. 그 갈등은 겨울, 겨우 대입 시험에 합격하고, 처음으로 고향을 떠나는 이별 의식을 하던 몇 칠 간 화해 할 수 있었고, 대학 입학 선물로 ( 어머니는 국어 선생님 답게 나의 입학 선물은 항상 책이었습니다. 중학교 때 펄벅의 대지/ 고등학교때 색커리의 허영의 시장) 현암사 판 일본사람의 책을 번역한 석가의 일생은 나의 이삿짐 속에 들어 있었습니다. 사춘기를 그리 보냈다 해도 저는 철저히 어머니의 숭배자 였으므로, 첫 동아리 활동은 불교 연구 반에서 시작 했습니다. ' 나는 이..

Buddhist 2023.01.17

현대의 종교화

Art in America 2022 12 월 호. 특집 인터뷰에서 아티스트 Shahpour Pouyan은 종교의 핵심되는 모순을 완벽하게 포착합니다. “믿음은 가장 위험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인간으로서 우리가 가진 가장 소중한 것이기도 합니다." 라고 말합니다. 이번 호에 등장하는 작가들은 종교적인 암시와 이미지를 현대적인 시각으로 보여줍니다. Lu Yang (Chinese: 路阳 ; born 1979 a Chinese film director and screenwriter): 불교의 환생 영역, 깨달음의 단계, 존재 수준을 비디오 게임의 세계로 변환함. Chire "VantaBlack" Regans와 Loni Johnson의 공동 작업으로 탄생한 작품이 당대의 총기 폭력 피해자를 애도하기 위해 서..

그림 이야기 2023.01.16

일지 230116 (12)

주말에 비오고 다시 추워 졌습니다. 온통 피부 에 신경을 쓰느라 고단합니다. 다행히 가려움 보다는 따가움이라 견딜만 합니다. 통증은 어느 정도는 약간의 쾌감을 느끼게 합니다. (가려움은 해소 하느라 긁고 난 후의 후회, 자괴감으로 우울해지기도합니다) 버스 배차간격이 길어져서 ( 새벽 운행 이 하나 줄어 든 듯) 첫차로 오느라고 일찍 도착했습니다. 라디에이터 스위치 올리고 음악 스트리밍, 포트에 물 끓이는 이 시간이 평화롭고 좋습니다. 냉기가 아직 남아 있는 동안에는 패딩 점퍼 차림으로 , 커피를 마시고 책상을 닦고 공기 청정기를 작동시키고, 그리고 금강경 사경을 시작합니다. 음력 설 전까지는 32챕터를 다 마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남아 있는 날의 카운트를 시작한지 12일째입니다. 주말에 몇가지..

나의 이야기 2023.01.16

에딴 도네 6 문 그리고 마네퀸

에딴 도네의 문은 1960년대 스페인 카다크 지방에서 흔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황폐한 인테리어와 초현실의 환상적 비밀의 풍경을 들여 다 보는 목적에 적합 했으며 뒤샹은 화물선에 실어 뉴욕으로 배송했습니다. 문을 4개의 섹션으로 자르고 각각을 일반 상업용 패널로 만든 내부 문에 볼트로 고정했습니다.나무 판자로 만든 크로스바는 패널이 결합되는 부분을 덮기 위해 큰 못으로 외부 문에 박았습니다. 그리고 널빤지와 코르크 접합제로 내부 문과 주변 벽돌 아치형 통로 사이의 노출부위를 감추었습니다. 이중으로 고정시켜서 마모된 문을 충분히 견고하도록 했습니다. 낡은 문의 갈라진 틈으로 빛이 새어 나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뒤샹은 1947년 초현실주의 전시회의 The Please Touch 표지에 사용했던 재료인 검은..

그림 이야기 2023.01.13

new year's resolutions

날이 풀렸습니다. 아침에 산을 돌아 산책 하다가 출근합니다. 만나이로 치더라도 60도 중반으로 치닫습니다- 그표현이 맞습니다. 세월이 넘 빨리 지나가 버려 막아 서도 어느새 질러 훨씬 앞질러갑니다. 1.피부가 다시 엉망이 되었습니다. - 진피가 형성되지 않아 닿는 것 마다 (실은 공기 전체 인듯 합니다) 붉은 구진이 전신에 돋고 가려움을 이루 말할수 없습니다. 스테로이드나 더 강한 면역억제제 까지 사용하고 최 강력 연고를 도포하다가 걷잡을 수 없이 나빠져서 이번에는 이것 저것 보습제를 사용해 보는데, 일시적인 도움은 되지만 여전히 피부에는 이물질로 자극이 되는 듯 합니다. - 경험으로 보아 공기 좋은 곳 특히, 바닷가 바람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떠나온 바닷가 병원으로 돌아 갈 생각은 없습니다..

나의 이야기 2023.01.12

숲 화실의 경향성

요즘 숲 아티스트들의 작업은 확실히 망막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뇌의 회백질 까지 닿아 있는 것 같습니다. 남이 어떻게 보는지는 상관하지 않습니다. 화려한 꾸밈이 없습니다. 그러나 한참 생각하게 하는 작업들입니다. 뒤샹입니다. " 나는 그림을 나의 목적에 사용하고 싶습니다. 즉 그림의 물질성을 제거 하는 것입니다. 쿠루베는 20세기 미술에 물질성을 갖도록 영향을 미쳤습니다. 나는 그림이 시각적인 산물일 뿐 아니라 아이디어라는 것에 관심이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그림이 정신적인 것이기를 원합니다." 뒤샹에 따르면, 쿠르베와 그의 20세기 후계자들이 눈에는 어필하지만 뇌에는 어필하지 않는 예술을 창조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매혹적이고 매끄러운 유화의 매력에 빠졌고 지적 아이디어를 경시했기 때문입니다. 뒤샹..

세월

숲 화실에서 소년 준우와 공시적synchronicity 작업을 했습니다. 소년이 기계를 해체하여 부수고 이어붙여 알 수 없는 형상을 창조 해 가는 동안, 맞은 편에서 기술, 인공, 기계의 이미지를 꼴라쥬를 했습니다. " 우리는 물건들의 시간에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기다림과 등장 사이 결여와 획득 사이에 옷랫동안 유지 했던 균형이 깨졌다....클론화 인공자궁에서 임신된 아기 뇌이식 웨어러블한 테크놀로지 ... 우리는 한동안 이러한 사물들과 태도들이 옛것들과 공존 하리라는 것을 잊어 버렸다....10년 후의 삶의 방식을 그릴 수 없다..더 그리기 어려운 것은 ... 낯선 기술에 적응 해 나갈 우리들의 모습" -아니 에르노 세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