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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연대기 2016년

다양한 작업들이 시도 되었습니다 모노크롬/ Multlayer/ 태우기 / 흘림, 콜라쥬 ,우연한 형태의 등장, 사물에 대한 호기심 및 본질, 나와 타인에 대한 심층적 접근... 2016년 서소문 일민 스페이스의 류샘 전시 추와 나선 (tistory.com) 추와 나선 인간은 어느정도 까지 의도에 의해 생각하고 행동 할 수 있는 것인가. 살아 있는 동안 정신의 작용이 멈추는 일은 없습니다. 그중에 외계와 연관지어서, 이름 붙이고 개념을 정리하여 확신 할 수 lotusroom.tistory.com

일지 231109- 편의점의 대화

아침 산책 대신에 산 길로 돌아 출근 합니다. 11월 들어서까지 날이 도무지 가을 답지가 않다가 갑자기 차가워 지는 바람에 단풍이 채 예쁘게 물들기도 전에, 그대로 창백하게 말라버렸습니다. 아직 반쯤 푸른 기가 남은 채 낙엽이 이 쌓인 더미에서 겨우 몇장 단풍잎을 골라 냅니다 아침형 인간이라면, 어쩐지 아침 부터 맹렬하게, 성실하게 살아 가는 유형을 말하는 것 같아 , 제경우는 절대 아니지만 아무튼 일찍 하루를 시작 합니다. 아직 어두운 새벽, 낙엽이 굴러 다니는 인적 없는 보도로 편의점의 푸르스름한 불 빛이 새어 나옵니다. 왜인지 이끌리듯 버릇 처럼 들리게 됩니다. 밤을 새웠을 그들은 대개, 이른 아침의 손님을 그리 반색 하지 않습니다. 무심히 새로 도착한 물건들을 정리하거나 계산 할 때에도 무거운 낯..

나의 이야기 2023.11.10

숲의 연대기 2014 전반기

어느 장소에서 어떻게 어울리느냐에 따라 존재는 가치를 더하기도 하고 무용의, 무존재로 전락하기도 합니다. 작품이라고 할 수도 없을 것 같은 못난 습작들을 , 다음 날에 숲에 가보면, 주인이 다른 작품과 어울려 놓거나 적당한 자리에 배치 시켜, 멋진 작품으로 보여져, 뜻하지 않는 성취감을 느끼게 됩니다. 김경원 선생님 초빙 토우 수업 마블링 그 날 2014/4/16 을 기리는 작업들 그해 류샘 베를린에 가셨다가 구환 하셔서 숲 동산을 다시 만드심 https://youtu.be/KoW9ssqSur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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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을 들여다보기 (tistory.com) 내면을 들여다보기 왼손을 얼굴에 대고 감각하는 동시에 오른 손으로 그림그리기. 눈을 감을 필요는 없으나, 종이는 보지 말것. 숲의 어린 학생들은, 미치겠다를 연발했답니다. 제가 해보니. 손의 감각으로 사물을 lotusroom.tistory.com 에밀리 할머니 (tistory.com) 에밀리 할머니 숲 주인의 현대미술에 관한 심화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숲의 대문입니다.www.artsoop.org 심화라 해서, 더욱 정교하고 ,뛰어난, Constructive한 작업을 하지는... 아닐 것입니다. 오히려 단순한, 파괴적 lotusroom.tistory.com 사유하기 (tistory.com)

카테고리 없음 2023.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