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artsoop)이야기

숲의 연대기 2014 전반기

torana3 2023. 11. 7. 12:42

영화 그래비티 보면서 그리기
고교생 세원 흘림 그림

어느 장소에서 어떻게 어울리느냐에 따라 존재는 가치를 더하기도 하고 무용의, 무존재로 전락하기도 합니다.

작품이라고 할 수도 없을 것 같은 못난 습작들을 , 다음 날에 숲에 가보면,

주인이 다른 작품과 어울려 놓거나 적당한 자리에 배치 시켜, 멋진  작품으로 보여져, 뜻하지 않는 성취감을 느끼게 됩니다.

플라 스틱 칸나
검정 보드지에 스티커를 붙인 오태석 작품/ 선생님의 생각에 대한 생각( 1. 삶을 깨닫다, 2. 깨달음이 생겨나다) ,/아니쉬 카푸어의 베를린 전시 포스터

김경원 선생님 초빙 토우 수업

세원. 모델 저에요. 슬퍼 보였다네요...
에니메이션 전공을 꿈꾸는 중2 학생, 절대 지시에 따르지 않으며 이래봐라 하면 " 으응~ 헝~" 그러고는 끝. 그러나 하고 싶은 작품은 열중하고, 이 작품- 누워 있는 사람은 자신이 자려고 누웠을 때가 가장 행복 하다 면서 빚어 놓았답니다.   아래에는 새 한마리가 사과를 등에 지고 나르는 모습입니다.  만들어 놓고 아무 관심도 없어 버린거나 마찬가지랍니다. 헐~~
침대의 구겨놓은 시트
이건 다른 아이 작품. 새로운 비너스의 탄생

마블링

그 날 2014/4/16 을 기리는 작업들 

김선생님
이태훈군
제 작업

그해  류샘 베를린에 가셨다가 구환 하셔서 숲 동산을 다시 만드심 

세원이랑 이러구 있었슴...
공대생 이태훈 군

https://youtu.be/KoW9ssqSur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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