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artsoop)이야기 261

숲의 연대기 2017년 Art Talk

숲 주인이 매주 금요일 숲화실에서 여는 토론모임을 굳이 한글과 영어를 혼용해서 이름 붙이는 이유는 예술.톡.이라, 술에 방점을 찍고 싶어서일겁니다. - -; 1.보는 방식에 대해서 ; 정수진 화백의 부도(符圖) 이론과 존 버거(John Berger)의 다른 방식으로 보기(Way of Seeing)가 택스트입니다. 정수진 화백의 난해한 예술가들의 정신세계를 부호화하여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는 부도이론. 30년동안 알프스 산골 마을에서 동물과 자연과 이방인들과 교감하며 살았던 존 버거. 희망이란 누군가에 의해 주어진 낙관주의로 부터가 아니라,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랍니다. 많은 정보는 그것이 아무리 진실이며 명확하다해도 그 과도함으로 인하여 소음에 지나지 않습니다.. 같이 어울려 사는 삶으로 인하여..

숲의 연대기 2016년

다양한 작업들이 시도 되었습니다 모노크롬/ Multlayer/ 태우기 / 흘림, 콜라쥬 ,우연한 형태의 등장, 사물에 대한 호기심 및 본질, 나와 타인에 대한 심층적 접근... 2016년 서소문 일민 스페이스의 류샘 전시 추와 나선 (tistory.com) 추와 나선 인간은 어느정도 까지 의도에 의해 생각하고 행동 할 수 있는 것인가. 살아 있는 동안 정신의 작용이 멈추는 일은 없습니다. 그중에 외계와 연관지어서, 이름 붙이고 개념을 정리하여 확신 할 수 lotusroom.tistory.com

숲의 연대기 2014 전반기

어느 장소에서 어떻게 어울리느냐에 따라 존재는 가치를 더하기도 하고 무용의, 무존재로 전락하기도 합니다. 작품이라고 할 수도 없을 것 같은 못난 습작들을 , 다음 날에 숲에 가보면, 주인이 다른 작품과 어울려 놓거나 적당한 자리에 배치 시켜, 멋진 작품으로 보여져, 뜻하지 않는 성취감을 느끼게 됩니다. 김경원 선생님 초빙 토우 수업 마블링 그 날 2014/4/16 을 기리는 작업들 그해 류샘 베를린에 가셨다가 구환 하셔서 숲 동산을 다시 만드심 https://youtu.be/KoW9ssqSur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