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artsoop)이야기 259

숲의 연대기 2016년

다양한 작업들이 시도 되었습니다 모노크롬/ Multlayer/ 태우기 / 흘림, 콜라쥬 ,우연한 형태의 등장, 사물에 대한 호기심 및 본질, 나와 타인에 대한 심층적 접근... 2016년 서소문 일민 스페이스의 류샘 전시 추와 나선 (tistory.com) 추와 나선 인간은 어느정도 까지 의도에 의해 생각하고 행동 할 수 있는 것인가. 살아 있는 동안 정신의 작용이 멈추는 일은 없습니다. 그중에 외계와 연관지어서, 이름 붙이고 개념을 정리하여 확신 할 수 lotusroom.tistory.com

숲의 연대기 2014 전반기

어느 장소에서 어떻게 어울리느냐에 따라 존재는 가치를 더하기도 하고 무용의, 무존재로 전락하기도 합니다. 작품이라고 할 수도 없을 것 같은 못난 습작들을 , 다음 날에 숲에 가보면, 주인이 다른 작품과 어울려 놓거나 적당한 자리에 배치 시켜, 멋진 작품으로 보여져, 뜻하지 않는 성취감을 느끼게 됩니다. 김경원 선생님 초빙 토우 수업 마블링 그 날 2014/4/16 을 기리는 작업들 그해 류샘 베를린에 가셨다가 구환 하셔서 숲 동산을 다시 만드심 https://youtu.be/KoW9ssqSurw

숲의 연대기 2012-

어느날, 우연히 아니면 운명의 끌림( Law of Attraction) 처럼, 아루숲artsoop을 찾았습니다 물론 숲주인의 홈피 그림이 그 트리거 였겠지만. 전화해보니, ' 심드렁, 오고싶으면 와라' 는 멘트. 그리고 전철역 앞에, 철거직전의 낡은 오층건물, 계단, 유리문, 그리고 밝은 빛.. 실내 작은 동산 앞에서 서너명의 아이들, 그리고 그 아이와 잘 구분이 안되는 수염 기른, 한 아저씨, 강아지- 허시퍼피 한마리..들이 서로 어울려 뭔가 신나게 떠들고 놀고 있는 광경을 보았습니다. 전화를 받았던 김선생님이 나중에 말씀 해주시기를 ,, 취미로 오겠다는 아줌마들은 대개 한두달 다니다 그만 두어 버리고, 애들 그림 수업 분위기만 망쳐서, 가능하면 안받겠다는 주의 였다고 말했습니다만, 아무나, 사람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