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보다 꿈을 기억 하는 일이 많아 집니다.
지난 밤에는 너무도 생생하게 다시 미대를 들어가 그림을 그리고 있는 내 모습을 봅니다.
다소 신이 나 있어 보입니다.
그런대 내가 오십 중반도 아닌 육십 중반이 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고
졸업 할때는 너무 늙어 , 말도 안된다며
다소 서글펐습니다.
자기전에, 오십 중반의 정신과 의사가 중년기의 감정 위기에 대한 강의 영상을 잠깐 봤었습니다.
그 분의 청년 시절을 기억 하기 때문에, 실감 하지 않았는데,
같이 나이 들어 가고 있다는 잠시 감상 적이 되었던 것이 꿈의 삽화로 인용 되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