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일지221111

torana3 2022. 11. 11. 11:57

숲에 갈 때마다 페인트 통하나 들고 가고 싶다는 욕심이 듭니다.

 그들이 드러내는  유머러스한 모습들 위에 첨삭하고 싶은 겁니다.

네 욕심. 맞습니다. 하하 

" 자연에서 완벽한 것은 없으며,  모든 것이  그래도 완벽합니다. 나무는 뒤틀리고 , 기이하게 구부러져도 여전히 아름답습니다. 우리도 완벽함을 잊고 잘 살아 가는데 집중하다면, 우리도 그렇 수 있습니다."

-앨리스 워커 ( Alice walker 미국의 작가 , 시인)

 

나무가 뿌리를 가지런히 모아서 하트를 만들려고 했던 듯 합니다.
버섯. 꽃 장식

 

나뭇잎만 올려놓았습니다.
눈이 슬퍼보입니다.
상처를 가지고도 장대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나의 새. 첫눈이 오는 날, 다시 만나러 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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