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ychiatrist

본다는 것

torana3 2020. 4. 2. 08:59

팬데믹한 전염병이라는 재앙이 덥친데다  그동안 몰랐던 음습하고 공포 스러운 또 다른 세상이 드러 납니다.

소위 사차혁명이라는 상상을 초월한 기술의 바탕위에 존재하는 평범한 인간의 악의 본능이 증식되고 있었던 가봅니다.

보고싶지 않으나  눈커풀을 실로 꿰메어  악마적 시선을 고정시키는 시각의 집단 광기. 目不忍見



" 푸코:


우리 사회는 스펙터클( 바라보는) 의 사회가 아니라 감시의 사회이다.

원형경기장에 있는 것도 무대에 있는 것도 아닌 파놉틱한( Panopticon) 장치안에 있다.

우리가 그 장치의 일부이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 스스로 그 효과를 유발 하게 되는 권력의 영향 속에 있다.


What does the panopticon mean in the age of digital surveillance ...-Panop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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