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넬의대 정신과 교수인 Andrew Solomon은 그의 최근 저서 ' Far from the tree' 에서 부모와 닮지 않는 - 유전적으로 열성이거나 돌연변이 부모의 가치나 우수함이 공유 되지 않은 소위 horizontal identity를 갖는 예상치 못한 아이를 두었을 때 예기되는 일들은 무엇인가에 대해, 다운, 자폐, 정신분열, 다양한 장애, 귀가 멀었거나, 왜소증
그리고 강간으로 임신을 하거나 범죄를 저지르는, 양성애자등등...의 부모들을 인터뷰 하면서 부모와 자식, 그들이 아이덴티티를 찾는 것에 대한 기술을 하였습니다.
불행한 가족은 그 변이적인 아이를 거부헸고,반면 다양한 방법으로 그 장애를 수용한 다른 가족은 행복했다 합니다.
아이를 키우는 것은 완벽함을 추구하려는 게임과 같은 것이 아니며, 분만이 재생산이라기 보다는 하나의 ' 생산'-product- 라 이해 해야 하며 그러나 고통과 분노로, 후회할 수 조차도 없는 인간 실존의 고통스러운 진실이며 수없이 난제들이 던져질 것이지만 마음을 열고 탐색을 해야하며 비판하거나 교정하려들지 말것, 유머감각과 솔직함 그들의 내면을 상상 할 수 있어야 하며 , 그들의 장애를 스스로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 줄 것등의 가이드를 제시 합니다. 그리고 그들에게서 발견 할 수 있었던 극적인 행복감, 장애의 세계에서 보여주는 프라이드와 풍요함등을 깨닫고, 심장이 멎는 것 같은 끝없는 연약함fragile과 알 수 없는unknowness 가운데 이들 다양함, 다름을 통해서 인생이란 긴 여정에서 좀 더 강한 확신을 가질 수 있다고 했습니다.- IHT Thur. Nov.29,2012, 12p BOOK REVIEW; What to expect when you face the unexpected
미로로 부터 탈출을 꿈꾸는 이카루스의 두려움, 기대 흥분. 왜 신화는 이카루스를 실패하게 만들었을 까, 추락 해 버린 아들의 흩어진 날개의 깃털을 보는 ,
아버지 다이달로스 에게 그토록 고통을 안겨주는 신들은...인간이 포기 하기를 바라는 것인가, 아니면, 넘어 서도록, 극복 하도록 하기 위함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