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artsoop)이야기

개론槪論

torana3 2012. 1. 10. 10:44

화실에 신입이 들어오고, 숲 주인은 개론을 시작 하십니다.

 

그림을 그려 보았거나, 처음이거나, 시작의 문제는 표현의 부자유입니다.

남이 볼수 있는것, 남이 보고 이해 할 수 있는것, 즉 타인의 시선에 포커싱하기 때문에,

자기는 단단히 위축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한가지 방법으로 약도 그리기를 요구합니다.

약도를 못그리는 사람은 없습니다. 자신의 머릿속에 있는 것을 끄집어내어  당당히

님에게 설명 할 수있는 , 그리고 잘 표현하려고 애를 쓰는 것...

 

살아 있는 동안에 나의 기억에는 그 정서적인 색깔까지 수없이 많은 이미지들이 떠돕니다.

밖에 있는 사물을 본다고 해도, 남과 다른 느낌, 시각을 이용을 해서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를 그려낼 수 있으며,, 이것이 작가의 기쁨이고 

 많이 연습한다면 표현력이 늘어 감상자도 즐겁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번에 만든 박스 지를 이용한 조형물에 색을 입혔습니다..

 

 

'숲(artsoop)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시성 Synchronicity  (0) 2012.09.03
그림그리기의 추억-4  (0) 2012.04.04
생각해야 할 것들...  (0) 2011.12.23
Montage 몽타쥬  (0) 2011.12.21
Zombie 좀비  (0) 2011.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