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구름 위의 산책

torana3 2024. 2. 5. 09:23

주말 동안  코로나 의심 되는 증상으로 앓았습니다.

 전형적인 한국남자 로 자라난 남편이 언제 부터인가는 집안 살림 살이에 재미를 붙인 것인지, 

거의 부억 싱크대를 독차지 하고 있습니다.

사실을 말하면 남편이  훨씬 정갈하고 꼼꼼하게 집안일을 할 수 있습니다. 청소나 설겆이는 

아무리 해도 내가 그 완성도를 따라 가지 못합니다. 아직 요리는 안하지만,  

아직 신혼 일 때, 전문의 시험 준비로 바쁘던  겨울,   회식에 먹어 보았다는 

( 둘다 시골의 그만 그만 한 환경에서 자라 고급 요리는 먹어 보지 못했었는데)  맑은 생선 지리를 짐작으로 끓여 주었는데 

그 맛을 지금도 잊지 못합니다. 

 

아무튼  푹 쉬고 남편의 자상한 케어를 받으면서 ( 그 와중에 저는 짜증도 부렸습니다. 

그래도 소위 삐지지 않고  꿋꿋하게 보살핍니다)  주말 보내고 ,  장거리 출근길에 광역 버스 안에서 푹 자고난 

 출근 . 책상 정리 하고 음악을 듣습니다. 

 

몸이 아픈 동안에 생체에서 뿜어낸  회복 물질로 기분은 상쾌 합니다. 

 음악을 듣고 구글 클라우드에서 서비스하는 오늘의 추억 포토를 골라 다시 저장 합니다. 

 

아루숲  시절의 화실 풍경. 그 아이 들은 어디서 무섯을 하고 있을까?
로맨틱한 겨울 동화
놀이 동산 같아 보이지만 작업 중에는 우주 전쟁 지구 피괴 그런 것들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C-3PO 부처님 . R2D2 와 더불어 전형적인 F& T 커플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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