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artsoop)이야기

예술 이야기

torana3 2022. 12. 27. 10:57

성탄 이브 아루숲 회합. 

낡은 난로 위 냄비에 뱅쇼가 데워지고 달콤한 향기에 취해  예술에 대한 담소가 물흐르듯 이어 집니다. 

강의 상류에  수련을 심어 놓고 , 반복해서 그렸던, 클로드 모네와 , 폭풍위 속에서 돛대에 몸을 묶고  느끼고져 했던 터너의 이야기, 왜 수 많은 예술가들은 그들의 삶에서 예술에 강박적으로 몰입 했는가, 예술은 무엇인가..

 

"삶을 지배하기 위해서는, 회화, 조형, 문학이나  음악 등 모든 표현의 형식이라는  전제 조건이 있어야 합니다." 파울 클레.

The art of mastering life is the prerequisite for all further forms of expression, whether they are paintings, sculptures, tragedies, or musical compositions.

“Waterlilies and Japanese Bridge” by Claude Monet, 1899.
J. M. W. Turner Snow Storm - Steam-Boat off a Harbour's Mouth, 1842
Paul Klee Komodie 1921
러시아에서 자란 하나가. 어느날 숲을 혼자 걸었답니다.
소프트 파스텔 가루를 계란 노르자와 섞어서 (Tempera)
완성. 제 개인적 감상으로는 러시아 민요, 나홀로 길을 떠나네가 연상됩니다..https://youtu.be/qTIOP2X_Fn8
환상적인 류선생님 작업.
새. 박제.
류승환 선생님 스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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