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artsoop)이야기

미셀 까소의 포인트 제로 페인팅

torana3 2016. 7. 14. 09:30

미셀 까소 (Miscele Casso)는 미술 치료사입니다.


프랑스의 마르세이유에서, 유태인인 어머니, 카토릭 인 아버지 사이에, 1942년전쟁중에 태어나, 모로코로 피난을 가서 3세까지 살았습니다.

1945년 종전후 지중해 연안의 도시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혼자서 그림을 그리고 창조의 기쁨을 알아 갑니다.

그후 알제리 전투에 참가한 아버지를 따라, 다시 전쟁과 테러리즘을 목격하였으며, 파리에서 정식으로 미술 학교에 입학 하였으나,

틀에 박힌 파리지엥의 교육을 거부 하고 그녀의 전 인생을 순수한 창조성을 추구 하는 것으로 보내게 됩니다.

어린아이의 그림, 자유롭고 자발 적인 그림그리기가 주는 마술적인 힘을 체험하고 표현하고 가르치는 방식을 익힙니다.

책을 통해 크리슈나무르티와 만나게 되면서 그녀에게는 영혼의 스승 역활을 하게 됩니다.

결혼과 소르본느에 입학 하고 1960년대의 파리에서 일어나는 정부와 예술 교육의 경직성에 대한 저항으로

사흘의 낮밤을 계속 해서 몰입 하여 대형 벽화를 완성 하였으며 이는 군중의 폭팔적인 호응을 얻거나 또는 혼란을 야기 시킨다는 비난을 받게 됩니다.

마침내 대학 내로 경찰이 투입 되어 벽화가 철거 되었으나 그녀와 군중이 나누는 폭팔적인 힘은 대학의 밖으로 퍼져나갑니다.

그후 프랑스 남부 낭스에 거주 하면서  명상과 요가를 하면서 그의 자유 로운 창조적 그림은 점차 깊이를 더해가고

그 기간 동안, 아름다운 자연에 둘러 쌓인 소박한 삶 속에서 천국의 평화를 느꼈다고 합니다.

이 후에 캐나다를 거쳐 미국의 캘리포니아에 정착하면서 자신의 패션과 발견을 가르 치는 일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의 작업 에 직접 영향이 닿지 않았는데도 요즈음 숲 친구들의 작업은 미셀 까소의 작업과 유사합니다.

숲 화실의 창조의 열기는 뜨겁습니다.











작품의 저작권은 아루숲의 영 아티스트 들에게 있습니다. http://www.artsoo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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