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지수 라는 말이 유행 했던 적이 있습니다.인간의 정신은 세가지 요소로 이루어집니다 ( 생각과 감정과 행동) 지적 요소를 지나치게 중요시 해왔던 산업 사회/ 분석의 시대를 거쳐 오면서 그 부작용으로 삭막한 인간 관계나 지적 열등 인간에 대한 편견에 대한 반작용으로 새삼 강조 하는 트랜드 였겠지만, 감정이 정신의 우위 기능은 아닐 뿐더러 감정적 인간이 더욱 우월 한 위치에 있지도 않습니다. 감정을 통해서 타인과의 공감이 가능 하며 관계를 원활 할 것을 기대 하겠지만감정이라는 정신 요소를 다스리기는 참 버겁습니다. 밝고 유쾌하며 다른 사람들을 기쁘게 흐믓하게 하기도 하지만 그 에너지가 반대의 방향으로 향했을 때는 고통스러운 통증을 느끼게 합니다. 오르페우스가 연인과 사랑에 취해있던 행복 한 시간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