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돌쟁이

torana3 2012. 11. 28. 11:11

마음이가 곧 한 돌입니다.

폭풍성장했습니다. 애교 부리고 뛰어 오르면 그 큰 앞발을 제 어깨에 얹을 정도...

하루 종일 같이 놀아 주고 싶지마는, 개냄새가 옷이나 손에  배면 장난이 아닙니다.-일은 해야 하니까,

늘, 약 올리는 것 처럼, 놀아 줄 듯, 피해 버리니, 심통이 나나 봅니다. 그래도 아마, 반가운 족속의 범주에는 넣어 놓았는지..

 

 

멀리서 제가 올라오고 있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admire 하지는 않기 때문에 끙끙거리거나, 저자세, 꼬리 흔들기.. 없습니다.

 

심지어는 딴청, 무시흥

 

제가 들고 오던, 마른 풀, ( 겨울 장식을 해볼까하고) 을 공격 합니다, 야성의 눈빛.

 

흥분, 현란한 공격, 막던져

헉헉 피곤해

 

승리의 흔적 들을 감상합니다...

자신의 야성을 장난기로만 억제 하는 마음이가 대견 합니다.

사람을 잘따르고 순한 편입니다.

얼마전, 지방에서 티베탄 마스티프 종 개가 사람을 공격했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신뢰의 바탕이 없는 상태에서,혹시 생명의 위협을 느끼게 할 그런 괴롭힘이나 장난은 없지 않았나, 사정이 잘 모르지만..

 

좋고 싫을 수도 있고 미워 할 수도, 거기까지  마음을 조정하기는 그도 어려우나, 적어도,

나도 그렇고 상대방도 그렇고, 증오하는 마음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까지, 심한 피해와 상처는 주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아침에 버스안에 광고용 TV 에서 본, 요새 유투브에서 뜨는 동영상이랍니다.. Dragon Baby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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