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공원 산책에서 만나는 선배언니들(?)의 운동 팁을 귀동냥합니다.
운동기구 한개당 시간을 어마나 할 것인가 에 대해 , 자기 나이 만큼 씩 하라고 조언 합니다.
무심히 하기에는 충분한 시간을 못 채우고 끝내버리기도 하고 지루 하니까 카운트를 하는 것이 맞는데,
나이 들 수록 시간을 늘리게 되는 것은 무리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또한 저는 시간을 재는 목표설정 성취 공식을 이제 벗어나고 싶습니다.
오늘 아침 좋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새가 울음을 그칠 때까지 !
가만 들어 보면 다른 새들과 장단을 맞춰가며 주고 받는 듯 합니다.
일정 시간의 대화 같은 지저귐에 집중 하는 것이, 인위적 시간을 카운트 하는 것 보다 , 자연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