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artsoop)이야기

2022년 봄 /여름/ 가을/겨울

torana3 2023. 12. 7. 14:12

힘든 개인사가 누적이 되어, 그리고 생물학적인 한계에 이르러 

그림그리기의 열망이 시들고 있던 참.  오직 마음을 달래고 쉬기 위해 은신처를 찾아 들 듯

가끔씩 숲에 들립니다.

" 자신의 섬세한 비판정신이 주위의 적대적 환경으로 인해 억울하게 폄하되지 않는 곳에 가게 되었다고 굳게 믿고 있었다...거기가면 마침내 인정과 정당한 평가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이다."

그런 마음들을 가지고 숲으로 향하는 것이 아닌가,,,C. S. 루이스 의 말을 인용합니다. 

 

봄: 우수인 어느 주말, 화실에서, 

테이블에는 홍매화가 봉오리를 터뜨리고,

싸이 투웜블리의 그림이 스크린에 프로젝션 되고 있으며, 

그리고 창밖에는  눈이 내립니다. 

 

그리고 그해 여름  밤부 전시 

오늘의 느낌 , 어떤가? (tistory.com)

 

오늘의 느낌 , 어떤가?

무엇보다도 시각적 이미지를 전달 하는 기술의 발달은 놀랍습니다. 현대의 우리는 세련되고 기발하며 화려한 이미지들의 홍수 속에서 살아 가고 있습니다. 찬찬히 화가의 작업을 음미하고 의미

lotusroom.tistory.com

 

가을

겨울

점등 點燈. 하나하나 진지한 감정이 실린 물건 들일 겁니다. 숲 에서는 어떤 누추함 이나 사소함도 버려지거나 소홀히 대하지 않습니다.

 

예술 이야기 (tistory.com)

 

예술 이야기

성탄 이브 아루숲 회합. 낡은 난로 위 냄비에 뱅쇼가 데워지고 달콤한 향기에 취해 예술에 대한 담소가 물흐르듯 이어 집니다. 강의 상류에 수련을 심어 놓고 , 반복해서 그렸던, 클로드 모네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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