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는 우리 시대 성장기에 매우 중요한 아이템이었습니다.
만화가 없었으면 어떻게 공상과 상상의 세계를 경험해 볼 수 있었을까..
새로운 만화를 찾지 않게 된것은 오십 넘어서 인듯 합니다.
몇번의 책정리 중에도 버리지 않고 소장하고 있는 만화들.
1. 리틀 포레스트 -이가라시 다이스케
2. 내 어머니 이야기 -김은성
3. 오 한강 허영만
4. 늑대인간
5. 조각가 스콧 맥클라우드
6. 쥐.아트 슈피겔만
아 그리고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스테판 외에
채지충의 고전만화는 한참 흥미를 가졌던 시기를 지나 중고로 구입해서 아직 박스 안에서 묵혀 두었습니다.
설국열차 프랑스 원작 두권도 비닐을 뜯지 않았고 매번 다시 보려다가 집중 안되어 그대로 두었고
초밥왕도 , 휴가 때 전 시리즈를 통채로 싸들고 갔던 추억으로 시리즈를 불현듯 욕심이 나 충동 구매 했는데당시의 감흥을 불러내지 못합니다.
그런데 익숙한 것만 찾는 나이듦의 완고함으로 , 다시 한번씩은 보게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