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치료적 면담을 주력 했던 것은 20년전, 개업 하고 있던 때입니다.
30-40 대 의 일입니다.
그러고는 줄곧 입원 환자를 보는 병원에 있었기 때문에 심리, 분석적 마인드를 가지고 있었다 해도,
제 정신치료의 방식은, 약식, 주관적이며 비틀림, 즉흥적, 주고 받기 . 로 자유스러움을 추구 했습니다.
메뉴얼( 의사의 권위와 중립적 태도)을 내다 버린지는 오래 전입니다.
생각지도 않은 오해로 간혹 상처를 주거나, 낭패를 본일이 있지만, 그래도 그런 실수를 만회 하는 과정도 치료의 일부라는 생각으로, 경직 되지 않으려 하지만 그래도집중과 고심의 노력은 게으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말을 고르는 일은 전보다 더 고심합니다.
글 을쓸 때도 그렇지만, (저는 , 직장일 외의 다른 사회적 활동을 거의 하지 않습니다. 나이 들어 더욱, 기운이 딸립니다)
사람과의 대화 , 특히 치료적 관계에서는 중립을 지키기 보다는, 고요한 가운데, 물밑작업( 호수에 떠있는 물새가 자맥질 하는 것 처럼) 쉼없이 말을 고릅니다. 마주 하고 있는 상대의 눈을 바라보고 귀기울여 말에 집중 하면서 문을 밀敲것인가,두드릴 推 것인가.
수없이 노력 하고도 매번 좌절 해 버린, 알콜 의존 의 여자분과의 면담에서, 그래도 지금 껏 버티게 해준 것이 무엇이었는가,, 물었습니다.
그리고 나를 지금까지 살아 오면서 붙들고 있던 동아줄은 무엇인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리스트의 아래 요소지만, 유머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기발한 유머 - 만화 - 이런 것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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