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로이트는 고고학을 무의식으로 접근하고 탐구하는 작업과 유사 하다고 보았습니다.
영화 아임 유어맨 에서 알마는 고대문자를 연구하는 과학자입니다.
치매에 걸린 아버지, 견착취적인 상사, 연구 실적의 경쟁, 돈을 쫒아 다른 여자에게 가버린 남자친구, 유산된 아기...
그의 인생은 처참하고, 현실을 벗어나는 것은, 연구에 몰두하는 것 밖에는 길이 없습니다.
자기 연구에 필요한 펀드를 얻기 위해 , 로봇 회사의 휴머노이드 배우자 프로젝트 테스팅에 응합니다.
로봇인 톰은 알마의 욕구에 부응하도록, 학습하고 대화 하는 기술을 축척해가는 알고리즘으로 설계 되어 있습니다.
( 유혹하는 기술을 디지털화 하는것은 증오의 기술보다 어렵다고 합니다)
알마가 로봇회사에 제출하는 리뷰를 독백하는 장면으로 영화를 마무리 합니다.
" 행복보다 중요한 것이 대체 무엇이 있을까? 버튼 하나로 모든 필요를 충족 시켜도 괜찮은 걸까?
행복에 대한 추구, 그 갈망이야말로 인간성의 원천이 아니던가?
휴머노이드 배우자를 허용한다면 끊임 없는 관심과 욕구 충족에 중독 되어서, 나태하고 지친 사람들만 남겠죠.
그때는 대체 무엇이 우리를 원래의 자신과 맞서게 할까요?
무엇으로 갈등을 견디고 , 변화 할까요?
저는 휴머노이드와 오래 살았던 사람들이정상적인 인간 관계를 맺지 못할 것이라고 봅니다.그렇기에 저는 휴머노이드를 동반자로 인정 하는 것에 대해강력히 반대하는 바입니다."
이상은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무의식의 밖에 존재하는 알마의 현실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그녀는 이끌리듯, 어린시절의 아련한 추억의 장소로 찾아 갑니다.
거기에는 그의 오래전 사랑했던 소년을 복사해서 만들어진, 톰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는 묻습니다." 그것을 보통 사랑이라고 하지 않나요?"
알마는, 탁구대를 보면 이렇게 눕고는 했어요. 왠지 이족으로 누워야 기분이 좋더라고요 토마스는 뜀박질로 언덕을 오르곤 했어요 가끔은 꽤 먼곳 까지 달려갔죠.
저는 그를 사랑 했지만 어떻게든 참아 냈어요,그는 어덕에서 새를 사냥 하거나 돌을 묻고 , 호박석을 찾았죠.
덴마크 소년들이 보통 하는 일이었어요."
영화를 홍보하는 문구.
뜻밖의 장소에서 시를 발견한다! - Finds poetry inunexpected places
인간이 로봇과 다른 점은 우연히, 예상하지 못한, 사소한,연대기적인 원시의 기억과 감정을 되살릴 수 있다는 점
그 자기 다움으로 행복을 창조 할 수 있는 그런 면들이 아닐까...
2. 루이자 클레멘트 ( Louisa Clemente )
독일의 사진 작가입니다.
디지털 공간 이나 소셜 하에서 사진/ 조형/ 설치/ 가상 현실 을 통해서 새로운 형태의 소통에 대한 철학적 개념을 시도 합니다. 최근 그의 작업은 이상화 된 자기 모습을 널리 보여주는 일입니다. Repräsentantinnen ( Presenter) 라는 제목의 최근작은 , 불안 해 보이는 매혹적인 자신의 모습을 복제 해 보인 것입니다. sex doll을 제작하는 중국의 회사와 협업하여, 자신의 몸을 스캔하고 , 현미경 사진 및 동작을 비디오로 녹화 녹화하여 계산된 수치를 기반으로 실물 크기의 마네킹을 만들도록 의뢰했습니다. 움직일 수 있는 부분과 성적으로 기능하는 이 인형들은 루이자 클레멘트 자신과 같은 얼굴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작가의 표정을 모방하고 관중 및 주변 세계와 소통하고 상호 작용하도록 프로그래밍되어 있습니다. 그는 계속 해서 열개의 복제품을 만들어 개인이나 공공에 판매할 예정입니다. , 그 각각은 다른 캐릭터가될 수도 있으며 그의 통제를 벗어 납니다. 인터넷에 접속 되어 게시 글이 달리고 동영상 으로 소셜 미디어에 게시되나 더이상의 추적이 불가능 해집니다. 루이자 클레멘트는 이 작업을 현실( 예술세계)를 옮겨 놓으며 디지털 영역 안에서 정상적으로 존재 하는 것 처럼 받아 들이도록 강렬한 메시지를 던집니다.
https://www.3sat.de/kultur/kulturzeit/ausstellung-louisa-clement-10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