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훼

" 신화는- 사실이 아님을 아는데도 불구하고 ,사람의 마음을  어떻게 움직이게 하는 가" 레비스트로스의 신화에 대한 접근 방법입니다. .. Oedipus는 갈등, 살의, 공격성, 근친상간,그리고 죄의식에 대한 신화입니다. Orpheus and Eurydice의 신화는 별리, 산산 조각이 나는 마음, 찢어짐, 폭력으로 인한 고통(죽음과 같은)에 대한 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외디푸스가 친부를 살해하는 극적인 장면을 모티브로 프로이드가 논했다면 올르페우스는 슬픔에 젖어, 마음이 갈갈이 찢어진후 그의 머리( 분리된 지적인 정신) 가  이성적 지혜 의 상징으로 신화에 기록된것을,  분석가 Ferenzi에 착안 되어 슬픔으로 인한, 감정과 사고의 분리 현상을 설명하는 비유 로 사용하였습니다.

 

감당할 수 없는 큰 고통을 당하게 되면 감정을 분리 시킵니다. 이때 냉정함, 이지적인 태도가 자신을 보존 할 방법을 찾게 됩니다. 오르페우스는 에우리디스(사랑, 감정)를 빼앗깁니다. 그러나, 다시 한번 잃어 버린 것을 찾기 위해  슬픔의  깊은 바닥에서, 죽음과 삶의 과정을 겪어냅니다.  마음의 블랙 홀 상태로 빠지는 것과 같습니다. 또는 하데스의 영계로 내려가기입니다. 그러나 결국은  다시는, 상처 받지 않았던, 너무나 빨리 지나가 버린  시절을 되 돌이킬 수는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신화에서는 거기에 서 끝이지만, 실제 치료에서는  그가 묻어 버린, 감정을 되살려, 분열 되어 버린 정신을 다시 통합 하도록 해야 합니다."

- From Oedipus To Orpha, Nancy A. Smith AJP, Vol.59N0.4 1999 참조

 

1959년 영화 흑인 올훼입니다.

음악속에서, 사랑 받으며 살아가던 올훼는 아름다운 유리데스를 만나고, 그녀는 폭력과 질투에 쫒겨 다니다가, 연인의 실수로

죽습니다. 올훼는 그녀의 시신을 찾아 다시 죽음의 세레모니를 하였으나, 이미 그의  영혼은  살해 당한 후이며'

분노에 찬 옛 애인에 의해 죽음을 당합니다. 그를 동경하던 아이들은 올훼의 음악이 태양을 뜰 수 있게 한다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