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부르주아의 전시가 뉴욕의 현대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Louise Brouise : An Unfolding Potraits
이번 전시 역시 가족과 배신에 대한 작가의 근원적인 주제가 그림과 조형물에 담겨있습니다.
루이스는 공격심, 수동과 공격, 적대감, 거부 당하는 것, 보살펴야 하는 사람들, 정신적으로, 또는 신체적으로 포위당하는 상태, 장소에대해 천착합니다.
루이스는 언제나 자신의 감정을 마치 일기처럼 작품으로 만듭니다, 어떤 감정이든 그 말을 가장 잘 할수 있는, 재료를 가지고 말을 합니다.
철학적이나 관념적으로 접근 하지 않으며 , 가장 날 것의 감정을 형태로 만듭니다.
1990년에 루이스 부르주아는 " 성 세바스티안""Sainte Sébastienne" 연작을 시작합니다.
그녀는 순교자인 성세바스티안(두 손이 묶여있고 등뒤로 화살을 맞고 피를 흘리는이미지) 를 자신의 시각 ( 여성화한) 으로 바라봅니다.
성 세바스티안은 공격을 받고 불안하고 두려워 하는 상처받은 자신을 표현하는 자화상입니다.
작은 사이즈의 그림은 몸에 화살이 꽂혀있으며 큰 사이즈에서는 머리가 없습니다. 어떤것은 얼굴이 고양이로 변합니다
1993년 버전에서는 'LB'라고 새겨진 쇠인장을 기하학적으로 찍은 " 스탬프의 기억- "Stamp of Memories I"을 발표합니다.
LB는 그의 아버지 Louis B.의 이니셜입니다.
그후 버전의 그림에는 뻣뻣한 머리카락 속에 알이 있습니다.(작가의 아이를 상징하는 세개의 알입니다.)-
자주 사용하는 상징입니다.-"Bosom Lady" of 1948 and in "Dancing Insect" of 1999
화살은 반목 antagonism 을 뜻합니다 화살은 그녀가 이해 할 수도, 대응해서 말 할 수도 없는 그래서 도망쳐 버릴 수 밖에 없습니다.
자신을 상처 받은 사람으로 봅니다. 어느 순간에 그녀는 고양이를 발견합니다. 고양이는 스스로를 잘 보호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나이스하고 사랑스러운 동물인 고양이 사람으로 변신합니다. 스탬프는 아버지의 엄격한 질책입니다.
벗어 날 수 없는, 배척과 공격을 받을 때, 왜그러는지, 반항 해야 할 지, 도망 가야만 할지...
그녀는 자신이 보호해야만 할 존재를 바라봅니다.
행복한 표정입니다. 머리카락은 가지런히 흘러내리고 공격심이라고는 보이지 않습니다.팔은 없습니다. 이른 아침, 삶의 기쁨 joie de vivre 을 즐기는 듯 합니다.
그녀의 머리카락과 가슴은 ,당당히 자기 자신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세상은 그의 굴 껍질 안인 것 처럼, 그렇게 거닐고 있습니다.
.
도슨트가 한국계 여성입니다.
1997. Spider
스파이더와 셀이 같이 나온 작품입니다. 셀 안에는 어머니의 보호아래에 있는 것 처럼 의자가 놓여 있습니다.
셀의 밖, 안에는 어머니와 자신 어려서의 상징인 리폼을 하기 위한 테피스트들이 놓여있습니다.
문득 거미의 흉측한 다리가 보잘것 없고 흉한 거미의 몸통에 밖혀 있는 화살과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어느 시기에 그렇게 이행 되는 지 확인해 볼 생각입니다.
'루이스 부르주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LB 24 정복자 루이스 conqueror Louise* (0) | 2018.04.05 |
---|---|
LB23- Fabric works (0) | 2018.02.02 |
LB21- 선 (Line)3. 나선형 Spiral (0) | 2017.07.28 |
LB20- 선 (Line) 2. 실 또는 머리카락 , 직조(Weaving) (0) | 2017.05.30 |
LB19- 선 (Line) 1.막대기 (0) | 2017.03.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