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주인, 류선생님의 여행 스케치 수첩.
유럽을 두달 동안 여행 하면서, 고성, 거리, 조각이나 미술작품을 스케치하고 드는 상념을 메모해 놓으신 것입니다.
다른 여행자들이 사진을 찍는 것 처럼, 같은 자리에 한, 두시간씩 들여서 스케치하다보면, 대상에 대해 더 깊이 알수 있었다 하십니다.
김선생님이 작은 수첩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흉내를 내고 싶지만, 뎃생 실력이 턱없이 부족 합니다.
그러나, 낙서라면 제 나이에 근접하게 오랫동안 해왔습니다.
어제 퇴근 길에 지하철 안에서 Jenny Wren을 들으면서 수첩에 한 낙서화입니다.
제니랜은 굴뚝새 입니다. 다른 새처럼, 노래도 할 수 있고, 날 수 있는 날개도 있습니다.
그러나, 폭력과 바보같은 세상으로부터 상처를 받아,
눈만 크게 뜨고 울지도 감지도 못한채...
그러나 다시 노래도 하고 날 수 있을 것입니다..
바보같은 세상이 제대로 될 수 있는 날...
Like so many girls/ Jenny Wren could sing// But a broken heart /Took her song away//
Like the other girls/Jenny Wren took wing// She could see the world/ And its foolish ways//
How we spend our days/ casting, love aside//
losing sight of life day by day/ she saw povert//
breaking up our home/wounded worriors took our song away//
But the day will come/ Jenny Wren will sing//
When this broken world/Mend its foolish ways//
Then we'll spend our days/Catching up on life//
All because of you, Jenny Wren /We so who you are, Jenny Wr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