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멀고 먼 옛날, 세속이 무어 그리 복잡하고 지난 하였을까만은
人間의 속성이 갈등을 일으키지 않을 수 없는 것은 엄연한 일인가 봅니다.
그때에도 욕심은 있었고, 갈취하며 타해하는 일들이 드믄드믄한 사람들 사이에 있었나 봅니다.
떨치고 청산에 들어가 살고 싶어들 더러 그랬나봅니다.
1.숲의 정원에 포도와 머루가 열렸습니다.
제보기는 항상 그대로 식물들이 잘 자라고 있는 것으로 알았는데
주인의 설명으로는 까닭없이 자꾸 죽어 나는 놈들이 있어, 고심 하셨다 합니다.
풀과 풀사이 , 적당한 공간과 영양의 공정한 배분으로,
이제 뭐든지 잘 자란다고, 처음으로 열매가 맺었다고, 기뻐하십니다.
2. 숲 아이들 작품입니다. 못 생겼습니다. 그러나 어쩝니까, 얄리얄리 얄라성.
3. 숲주인이 오는 길에 풀을 깍는 인부들에게 허락 받고 주어온 베어낸 길 가 잡초입니다.
" 가져 간다니 뭐라 그래요?"
" 행색을 보더니, 그냥, 다 가져 가라는데요, 하하..."
4. 수조에 있던 놈들을 (망둥어 사촌 물고기) 다 이사 시키고 새로 들여놓은 철갑 상어 두마리 입니다.
얼마나 잽싼지 촬영하기 어렵습니다.
" 자라면 어떻해요"
" 제 환경에 맞게 크다가 말지 않을까?"
" 너무 자라면 한강에 놓아 주지 뭐..."
" 공해 물질을 먹고 괴물로 자라면?"
" 주로 여자 애들을 공격한대.."
" 흐흐.." 요새 소녀들은 도무지 전설을 겁내지 않습니다..
5.예쁘거나, 못났거나 ,사납거나, 숲에서는 다 공존이 가능합니다, 아흐 다롱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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