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왕자는 그의 별에서, 화산을 규칙적으로 청소하고,
바오밥 나무가 너무 자라기 전에 뽑아 내며, 의자를 옮겨 가면서 해지는 것을 구경하고 살았습니다.
소박하고 쓸쓸하지만 그는 평온했습니다.
어느날, 도저히 자신이 어찌 해 볼 수 없는, '마음'을 만나기 전까지는.
변덕스럽고, 제멋대로이며, 상처를 주는 말을 무심코 던져대는 그 꽃을 보살피고,사랑했지만,
그러나 너무나 진지 했기 했기때문에 마음에 상처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별을 떠나기로 결심합니다.
꽃은 실은 그를 사랑 했었다, 용서 해 달라고 했지만,
그 마음이 진실이며, 실은 같이 있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알았지만
다시 돌아 오지 못 하리라는 생각으로 울적해 졌지만,
어린 왕자는 " 마음이 이미 너무나 크게 흔들려 버렸기 때문에,
이전의 그의 마음과 달라져 버렸기 때문에" 떠납니다.
이상한 어른 들을 만납니다.
권력의 힘을, 과시를, 소유를, 열등감을, 명령을, 지식을 쫒느라 다른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어린 왕자는 그들과 같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규칙적인 노동을, 생명이 피어나는 자연을 돌보는, 고즈넉한 휴식을, 그리고 사람을 사랑하는 기쁨을 알기 때문에.
어린 왕자는 그의 긴 여행 내내, 자신의 소혹성을 그리워하고 장미를 생각합니다.
일곱 번째 별, 지구에 도착해서, 사랑하던 장미 꽃이 오천송이나 피어 있는 것을 보고,
그렇게 사랑하고, 고민한 그 특별한 마음이 너무도 평범하여 ' 풀밭에 엎드려 소리내어 울었습니다"
그때 여우는 어린 왕자의 장미 꽃이 서로를 길들려진, 단 하나의 의미 임을 알려줍니다.
생택쥐베리가 한 말을 붙입니다( 지난 주 일요판 매거진에서 발췌한)
" 그는 깨닫는다, 조난자는 자신이 아니다, 조난 당한 이들은 바로 자신을 기다리는 사람들이고 그사람에게 달려가야 한다
" 이세상에 혼자였다면 나는 뻗어 버렸을거야" 가족과 동료에 대한 책임, 인간의 위대함은 의무를 다하는 것이다...
사막에서 만나는 꽃은, 인간은 뿌리가 없어서 여기저기 다녀야 하니, 불쌍하다 합니다.
떠나는 것은 숙명입니다.
그러나 "마침내 돌아 왔을 때 그 힘들었던 기억이 펼쳐주는 마술 같은 맛을" 만끽할 수있습니다.
나의 어린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