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Banksy
영국인, 벽화가 graffiti artist입니다.
지금도, 그의 신상이 누구인지, 얼굴도 목소리도 보여주지 않습니다.
전세계의 벽, 갤러리의 명화 가 그의 낙서 장입니다.-테이트 미술관은 그 때문에 비상보안체제를 도입 했다합니다-
팔레스타인 지역의 벽화로 War Artist로도 유명해지며
블랙유머, 반체제, 전쟁과 사회적 이슈에 대한, 고발, 상징 으로 사람들은 열광하고,
그의 작품은, 앤디워홀 등, 유명작가의 작품을 제치고, 경매장에서 최고가로 팔리며 그의 전시는 수많은 인파로 붐빕니다.
2. Thierry
프랑스인으로 미국에 이민와 헌옷을 사다가 손질해서 파는 일을 했습니다.
무늬가 그럴 듯하면, 유명 브랜드로 속여 폭리를 취하기도 했답니다.
세아이를 둔, 가정적인 이 사람이 어느날, 구입한 비디오 카메라에 홀려 손에 놓지 않고, 아무거나 찍어 댑니다.
거리에서 누구나 찍어대니 '치워라,다른 사람을 찍어라' 는 험악한 욕설을 듣기도 하지만
" 다른 사람은 당신이 아니잖아요... 천연덕 스럽게 렌즈를 들이 댑니다.
- 어린시절 오래 어머니가 아프시다가 돌아 가신 날, 아무것도 모르고 놀고 있다가, 누군가로 부터,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웃고 있다는 말을 듣습니다.
그가, 순간을 놓치지 않으려고 찍어대는 강박적 행동의 심리적 이유 일 수도 있다고들 합니다.
그가 고향인 프랑스를 방문 했다가, 그의 사촌이 모자이크를 만들어서, 한 밤 중에 곳곳에 붙여 놓고 다니는 Street Artist
임을 알게 되고, 그는 이후 이러한 부류의 작가 들에게 매료 되어, 비디오를 찍기 시작합니다.
그들은 티에리가, 망도 봐주고, 작업을 도와 주기도 하며, 자신들은 작업후 도망 가야 하는데 (heat and run)
이후의 상황을 기록 해주는 것이 작업의 완성이라는 생각이 들어,, 없어서는 안되는 동료로 의기 투합합니다.
3. Banksy & Thierry
이들은 만날 수 밖에 없는 수순입니다. 뱅크시가 LA를 방문 했을때, 작업 하기 좋은 장소등, 이 방면의 전문가인
티에리를 소개 받았으며, 티에리 역시 고대하던 일입니다.
디즈니랜드에서 관타나베 수용소를 고발하던 작품을 같이 설치 하던 중, 티에리가 적절히 보안 요원들을 따돌리고
뱅크시를 보호하고 난 후 그에 대한 신뢰가 두터워 집니다.
티에리는 자신이 찍은 테잎을 정리 하지 않고 그저 찍기만 하는데, 그것을 정리해 영화로 만들어 보라는 뱅크시의 조언 대로
필름을 만들어 보냈는데, 뱅크시는 그 조잡한 편집에 기가 막혀 하며 ' 당신 스스로 예술을 해보라 합니다'
티에리는 그 말 대로 거대한 옛 방송국 건물을 통채로 빌려, 그 안에 자신이 급조한 작품들을 채웁니다.
프린트하고, 예술가- 또는 인부- 를 사서 머릿속에 떠오르는 수 많은 작품들을 만들어 내고.. 그러다 한계에 부딪칩니다.
작업 중 다리를 다치고, 돈은 바닥이 나고, 그의 프로젝트는 엉망이 될 것 같습니다.
뱅크시를 비롯한 그의 친구들이 도움을 주게 됩니다. 유명 프로듀서가 투입되고 체계적인 전시가 준비 되고..
마침내, 엄청난 관객이 들어 그의 작품들이 팔려나갑니다...
이후 스트리트 아티스트인 한 친구는' 티에리가, 처음 부터 천재인지, 급성장 한것인지... 아니면, 예술 자체가 엉터리인지.."
하며 씁쓸해 하고, 뱅크시는 ' 전에는 누구에게든 예술을 해보라 했지만,,, 앞으로는 안하겠다고 자조 합니다.
아티스트로서의 비교라면 vs.를 사용해야겠지만, 온갖 리스크를 무릅 쓰고 사회적 기존 체제를 뛰어넘어, 끊임없는 열정과 도전
사람들을 끌어 모으는 재주, 그로 인해 자신의 꿈을 성취하는 인간으로서의 공통점을 생각해서 둘을 &로 묶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같은 범인이야, 그저, 사회의 룰에 충실하고,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소박한 행복을 누리는 수 밖에 없지 않는가..
제 결론입니다
영화 Exit Through the Gift Shop을 보고 적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