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이야기

골드

torana3 2011. 8. 23. 11:56



사마르칸트의 황금 복숭아

 

제가 좋아하는 그림입니다. 왜 좋아 하는 지 잘 모르겠습니다.

우선 사마르칸트는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관련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보고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왜그러는지... 좀 더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칠판은 면이 부드러워 세심한 묘사를 하기에 좋다 합니다.

그래서 실크에 그리거나, 캔버스에 백칠을 정성껏 해서 한번 그려보라고 류선생님이 말씀 하신 적이 있습니다.

해보고 싶습니다.

김명희 화가가 폐교에 스튜디오를 만들면서 버려진 칠판에 그리기 시작 했답니다.

오일 파스텔로, 손가락으로 문지르다가, 지문이 다 닳아 버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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