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크의 절규나 프란시스 베이컨에게 영감을 준 전함 포템킨의 공포의 장면들을 연상하며 만들었습니다.
얘는 500원 짜리 지점토 한 덩어리를 쓰고 남아서 만들었습니다.
근데 어쨌든 둘이 만났네요..
(존재의 이전에는 둘이 한덩어리 였습니다)
저는 이 아이가 마음에 듭니다.
어떻게 달래주어야 할 지 어린 새가 난감합니다.
2011년 4월 지점토, 아크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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