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빠사나 선사에서 아잔 차 스님이, 수행중이던 한 서양인 승려로 부터 비난을 듣습니다.
" 도무지 깨달은 분 같지가 않다. 이랬다 저랬다, 스님이 깨달았다는 증거가 있는가"
아잔차 스님, 유쾌하게 웃으면서
" 잘됐다. 나에게서 깨달은 사람의 모습을 봤다면 당신은 늘, 깨달음을 밖에서 찾으려 할 것이다 부처는 바깥이 아니라, 자기 가슴에 있다"
마음에 먹이를 주지 마라, 더욱 집착이 된다.는 말도 붙잡고 있습니다.
스님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계속 정진하여 내면에 " 참된 지혜, 유쾌한 정신, 사람을 돕는 불가사의 한 힘"이 자라게 되었답니다.
이중섭 님의 그림에서 본 이미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