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 때에 아트잡지에 실린, 현대작가의 그림을 모사했습니다. 종이에 불투명 수채 . 제목이 The Song of Earth 였습니다.
그후에 남도로 여행을 떠났었는데, 차창밖에 보이는
완연한 봄의 풍경이 그림의 묘사와 유사하여, 아티스트의 감각이 뛰어남을 감탄 했었습니다.
최근에 좀 힘든 일을 겪고 있습니다. 나중에.. 또는 세상사에 비추어 볼때, 개인 역사의 작은 한 부분적 일이겠지만,
어리석게,,,, 자꾸 흔들립니다.
좀 멀리 떨어져서, 다른 시각으로, 단순화, 객관화 하여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