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면서 소년들의 세계를 동경했었나 봅니다.
로맨스 소설도 남들 만큼은 보았지만, 헷세의 데미안이나, 나르치스와 골트문트 등, 소년들의 성장 소설에 빠졌었고
어른이 된 뒤에, 젊은 예술가의 초상을 읽고 , Dead Poet's Society 와 같은 영화를 반복해서 봤습니다. 해리포터도.
고민하고, 우정을 소중히 하며, 난관을 헤쳐나가거나, 절망에 빠지는 모습들...
요즈음 몸집 좋고, 잘생긴 청년들이 여자아이들의 비위를 맞추며 Pet노릇 하는 것은 마땅치 않습니다.
남자 아이를 둔 엄마의 노파심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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