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무싸 의 주옥 같은 대사 들 중에.
"당신은 천개의 문이 열려 있다."
현실에서 그런 사람이 있다면 참 곤란 합니다.
그 집단은 절제 되지 않는 감정이 휘저어져서 투사된 분노와 자괴감이 난무하여 소란이 항상 끊이지 않을 겁니다.
제가 좋아하는 강말금 배우는 ( 과장 되지 않은 리얼한 연기) 황동만을 이해 하고 일면 연민도 있으나, 나머지 사람들이 도발되어 그 민낯이 드러날 까봐 차단합니다.
나에게 늘 그리운 단어는 무엇일까, '자유'라고 단언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드러나는 문은 늘 열려 있지는 않습니다.
여느날과 다르지 않는 새벽 출근 길에 , 도시의 포장 된 길을 걷는데 문득 빗방울이 하나 떨어지는 소리를 들을 때, 예이츠의 이니스프리 를 떠올리는, 호그와트 성의 비밀의 방을 들어 갈 수 있는 문처럼 홀연히 나타났다가 사라집니다.
평소에는 그런 마음속 공간이 있는 줄도 모르고 살아 갑니다.
캔버스 천에 수채/ 아크릴 물과과 오일파스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