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루 숲/ 실험공간 슬의 현대 미술 강의 마지막 세션입니다.
자유롭고 장르의 경계가 느슨하며 개인의 상상과 자율성으로 이루어지는 포스트 모던의 양식과
디지털 미디어와 AI , 과학기술에 기반한 소위 미래적 예술이라는 장르는
경이로운 기술적 뒷받침 기발함과 새로움 거대한 규모로는 더이상 대작으로서
길이 남을 놀랄 만한 작품을 기대 하기 어려울 듯 합니다.
그렇다면 현재의 우리 그리고 미래에 우리는 예술을 왜 계속 할 것이며 무엇을 기대 하게 될 것인가?
강사이신 류승환 선생님은 첫번째 강의 슬라이드를
폴 고갱의 ' 우리는 어디서 왔고, 우리는 무엇이며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로,
마지막에는 캘리포니아의 ' 창조적 성장 아트 센터'의 동영상을 띄우셨습니다.
예술은 우리가 평생 물어야 할 철학적 질문을 하게 합니다.
그리고 미래의 예술의 역활은 .."저는 수많은 아티스트들에게 둘러싸였고, 모두 자신의 예술을 저와 공유하고 싶어했습니다. 이 수준의 관대함, 접근성 및 순수한 행복이 '창조적 성장'의 정신이라는 것을 깨닫는 데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라는 크리에이티브 아트센터의 방문객이 말한 소감 이 그 대답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https://youtu.be/-nrGiEWzKoo?si=C7vrWc7jWuej3U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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