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artsoop)이야기

엿보기

torana3 2024. 5. 29. 12:55

청담동 실험공간 슬. 2024년 오월 말.

 

보이는 것 들리는것, 느끼는것, 예술가는 허투르 놓치는 것이 없습니다. 

 

전시가 끝나고 다음 담론을 위해 준비 중입니다.
버려진 창문에 금 간 유리로 빗물이 스며들어 이룬 수평.
오래된 수조. 물고기와 작은 갑각류 동물이 생/ 멸을 거듭한 세월 따라 20년 쯤 된 식물들이 여전히 지키고 있습니다.
어둡고 축축한 실내에 가득찬 갖가지 식물들. 실내 담쟁이를 보신적이 있나요?

 

어머니 무덤가의 이끼가 몇달이 지나도 마르지도 않고 싱싱합니다.
몸에 지니셨던 보장구
有 情 / 無 情

 

별과 공간
비오는 날 옥상에서

 

그들은 왜 거기에 있는가 ,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기
음양과 오행

 

비행의 시간을 늦춰 머무르다가 하나가 되어버린 홀씨 무더기
류승환 선생님 최근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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