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 drawing- 자유 연상에 의한 그림, art from heart 가 근 20여년 나의 그림 그리는 방식이었습니다.
현대 미술과 정신 분석 에서의 무의식이 청년 이후 나의 정신세계를 지배 하고 있었던 탓이고
그러나 그 무거움과 진지함이 이제 와서는 의식세계를 무겁게 짓누르고 있습니다.
formal하지 않는것, 버려지는 ( 버려야 하는) 재료와 이미지에 집착입니다.
그것은 어린 시절의 상상화 하고도 다릅니다.
실은 어두운 심상이 나의 것인지도 불 분명 합니다.
어디에서 기원 하였는지 모르는, 툭 튀어나오는 물건 들이 내 정신 세계와 나의 영역을 지배하고 자아인 것으로
꽤 오랜 시간 착각하면서 살았습니다.
상대를 아름 답고 어여 삐 바라보는 , 다서 어리석음이 필요 할 것 같습니다.
차가운 이성과 객관성, 파헤쳐 분석하는 것으로 부터 탈피 하고 싶습니다.
하고 싶은 말은 naive art 로의 전향을 해보고 싶다는 뜻.
오늘 부터 시작입니다.
나의 정신 세계를 , 밝고 원시적인 감성으로 물 들이고 싶습니다.
'그림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Zero Movement (1) | 2024.03.26 |
---|---|
모나 하툼 (Mona Hatoum) (0) | 2024.03.26 |
테이트 모던 (0) | 2024.01.31 |
다시 그림을 시작 하는 (1) | 2024.01.24 |
게르하르트 리히터 작가미상 (1) | 2024.0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