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쓸모가 없어. 괜찮지 않아 사람들은 나를 싫어해'
외래에서 면담을 하다보면 수도없이 듣는 우울한 말들입니다.
그들은 무엇을 기대하고 오는 것일까,
불면이나 공황같은 심각한 불안에는 약을 처방하지만,
생각을 어쩌지는 못합니다.
즉각 부정 하고 위로 하고 싶어집니다.
잘못 된 생각이에요, 긍정적인 면들도 많잖아요,,
그래도 힘을 내야지요 브라브라
이러고 나면 정신과 의사는 의무를 다했다는 자기 위로로 만족해 합니다만,
그 다음, 다음 번에도 똑같은 말로 책상의 건너편에 , 앉아있는 그 , 그녀를 봅니다.
이번에도 나를 보지 않습니다.
눈은 촛점을 잃고, 안색은 창백하며, 몸은 웅크린 채입니다.
입은 무어라 중얼거리지만 귀가 열려 있지 않습니다.
의사의 자존심은 상처가 납니다.
우울증 약이나 때로는 생각의 왜곡을 기대하고 항 정신성 약물을 처방을 고민 하느라 머릿속이 바쁩니다.
그리고 짧게 진지한 위로의 말을 덧붙입니다.
아직 의사의 권위와 신뢰를 유효하기를 바라면서.
"그렇게 생각할 지라도( 스스로를 혐오함) 그게 정상이에요,-that is normal
그래도 깊은 수준에서 이해해야해요 -you should understand that on a deep level
이 모든 부정적 기분은 사실 사랑에서 나온거에요-all these apperently negative feelings are ,in fact, coming from love.
행복하고 고통에서 자유롭고 싶은 근본적인 욕구의 표현이에요
-They are an expression of your fundermental desire to be happy and free from suffering
당신 내면의 선함이에요
your innate gooness"
- 티벳 스님의 말입니다.
1. 그렇게 말하는 것이 정상이다?- the innate confession is the only purpose of life---ultimate truth/ reality
2. 깊은 수준에서의 이해가 필요하다?- I have lived my life with anxiety.
I'm slowly learning to live with acceptance is giving me more freedom
3. 그 말의 원인은 사랑의 감정이다?
4. 그리고 욕구가 숨어 있다.
5. 내면의 선함이라고?
인간은 본래 불안한 마음을 갖고 산다. 스스로의 불완전함을 느끼면서. 그래서 그런 감정은 정상이다.
그것은 내면의 고통을 피하고 행복하기 위한 근본적인 욕구를 알아 차리기 위함이다. 깊은 내면의 욕구
그 욕구는 억눌려있다. 왜? 그 근본이 사랑과 선함이라면 왜?
자신을 사랑 받지 못한다고 여기는 것은 깊게 습득된 죄라는 생각 때문인가ㅣ.
어머니의 생식기를 찢는 고통을 주고, 그의 영양분을 나눠먹으며 ,빈약하고 보잘것 없는 생명체임에,
전적인 최상의 희생과 봉사를 요구하며 자라고 여전히 이기적이고 나의 쾌락을 유지 하기 위해
타인이나 생명체를 갈취 해야만하는 근본적인 죄의 행위인가.
그래서 나는 더이상 보호 받을 수 없으며 차라리 존재가 사라지는 것이 낫다고 여기는 걸까,
그러나 더 깊게 들어가 보면 그러한 내면의 고백은 근본적인 본능욕구의 강력한 자각이며
그때문에 선한 본성을 일깨우고, 사랑을 주고 싶은 마음이 일깨워 지는 것,
그것을 수행 할 수 있는 큰고 강하며 내면의 평화를 이루어 내게 유도하는
안개 자욱한 , 잘 보이지 않는 길, 관문앞에 서있기 때문일까.
착하고 싶은 욕구가 불안 을 유발 한다 ?
근본 선함을 포기 하면 불안 하지 않을까, 다른 사람에게 굳이 괜 찮은 사람이 되려고 애쓰지 말고
양보 하거나 손해 보지 않도록 하며 깊은 내면의 선함과 착함을 퇴화 시켜 버린다면 불안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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