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에 꾼 꿈입니다,
정확하게는 꿈의 한가운데로 들어 간것 같지는 않습니다.
나는 무언가 중요하게 해야 할 일이 있어서 , 빨리 해결해야 하는데, 그 일은 이미 방법이 없습니다.
그일은 검은 점 같은 것으로 멀리 보입니다.
꿈 밖에서 그러나 역시 명료하지 않은 채, 아무리 생각해도
현재, 현실에서 내가 해결해야할 업무 같은 것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그것은 미래에 일어날 일 같은 걸까?
미래를 볼 수 있다는 것은
미리 대비를 한다든가 피한다든가 그런 의미는 아닙니다.
미래를 예측 할 수 있다해도
더 큰 이득을 바라거나, 불행으로부터 도망 치거나 그런 행동을 취하는 것이 아니라
그 길을 갈 수 밖에 없으며 삶의 위대함의 체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더욱 소중 할 것이며 진실하게 살아 가야 할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이 우리에게 허락된 유일한 순간이고, 모든 순간으로 통하는 문이다"
- 팃 낙 한 스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