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에 양희은이 부른, 깊은 산 작은 연못으로 시작하는 노래가 있었습니다.
연못안에 붕어 두마리가 살고 있었는데 둘이 싸우다 한놈이 죽고 썩어
연못 마져 썩어 아무것도 살지 않는 더러운 못이 되어 버렸다는 가사입니다.
나이들어 가면서 과학적으로 증명 할 수 없는 현상들에 대해
감지 되는 것 처럼 느낍니다.( 일단 그렇게 말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인간을 비롯한 모든 개체에는 그 사이에 매질로 연결 되어 있고 그것은 세상으로 널리 다 퍼져있다는
느낌입니다.
분노와 미움이나 복수 질투와 같은 감정은 자연히 그 매개 공간을 통해 전달이 되지만 그것은 자기가 담고 있는
일종의 풀Pool 을 더럽히고 그래서 자신도 그 독소 안에 잠길 수 밖에 없으며,
이것은 특히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에게 더욱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갖지 않아야 겠지만.
너무도 흔히 중요한 사람이 그 대상이 되는 일이 자주 일어 납니다.
미워하지는 말아야 겠습니다.
차라리 슬퍼하고 , 가능하다면 사랑으로 멈출수 있게 해야 합니다.
AI Model 계속 제작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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