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드의 죄

전문가라는 타이틀은 뗍니다.

 

가장 우려 되는 것은 '우울증이었다. 치료를 받는 중이었다.'라는 

지극히 무책임하고 무심한, 매너리즘.

 

누구나 겪는 인생의 위기를 유독 우리 환자들에게는 ," 환자라서' 생긴 문제로  보려고 합니다.

환자이면서, 위기를 겪고 있는 겁니다. 분리 되어야 합니다.

 

프로이드의 개소리. 마치 모든 정신행동은 이유가 있는 것 처럼, 

이유는 무슨이유 그냥 남들도 겪는 , 불행한 사건에 휘말린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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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칠수 있는 구조물이 사방 10M는 떨어져 있습니다. 저 허공에서 어떻게 거미줄을 짓고 있는건지. 황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