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스크리스트 금강경 역해사경을 마쳤습니다.
단테가 천국의 문앞에서 구체적 형상이나 장면을 설명 하기 보다는 추상적인, 빛의 느낌으로 환희심을 표현 한 것 처럼
그 긴 말씀의 끝에는 아름다운 詩語로 막을 내립니다.
" 수보리여, 사람이 세상을 가득채운 무수한 보석으로보시를한다해도 반야바라밀다의 법문에서 단지 네 구절로 된 게송을 독송하고 깊이 이해하고 남들에게 상세하게 알려준다면 더 많은 복을 받을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남들에게 열어 보이도록 해야 하는가?
보이도록 해주지 않는 듯 해야한다 ( 그래서 '열어 보인다' 라고 이름 하는 것이다)
별, 구름, 아물거림, 등불, 환영, 이슬 거품,꿈 , 번개 ,구름모든 것은 이렇게 보여야한다.
모든이들은( 하늘사람, 인간, 아수라, 간다르바( 藝人, 神衆) 크게 기뻐하며 믿음으로 받아들여 봉행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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