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artsoop)이야기

어떤 옥션

torana3 2023. 5. 2. 15:00

아루숲 화실이 실험공간 '슬' 로 탈 바꿈하는중간의  한 과정으로  화실의 물건들을 경매에 부치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실로 보물 창고 입니다. 미술 서적, 재료 그리고 그림들 이천원 부터 시작하는 호가 는 최대 만원을 넘지 않습니다.

제대로 경매가 이루어 지지 않는것이, 가난한 아마추어 예술가들이, 열렬히 갖고 싶은 물품은, 호가를 올리는 대신 눈치껏 양보 하고 물러 서 버려 엄밀한 경매가 이루어지 지는 않습니다.

경매 물품들
옥션의 장면. 음악과 . 환호.  예술토크.
제가 구매한 책들입니다. 숲 선생님의 독일 벼룩 시장에서 구하셨다는 희귀본들. 브뤼겔 책들, inuit 인디언 아트, 중동 미술. 건졌습니다.
슬 공간  미니어춰
버려진 작품 조각들이 대신 자리 잡아 보고.
예술의 신을 불러오는의식.
삼위일체 검은 돌( Monolith) - 인간( earth) -법 ( 석판) 또는 사각형 원 불규칙면으로 정반 합 이라고 해도 되고.
신비로운 어둠속에 잠기는 숲의 밤

'숲(artsoop)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숲 화실의 수업 정경 情景  (0) 2023.07.19
놀이 와 사유의 공간  (0) 2023.05.30
갤러리의 탄생  (1) 2023.04.12
숲 화실의 경향성  (0) 2023.01.11
예술 이야기  (0) 2022.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