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이야기

카셀 도큐멘타 15- 2

torana3 2022. 7. 4. 12:48

An installation by Dan Perjovschi on the facade of the Fridericianum

 

Documenta 15의 두 메인 장소인 Fridericianum과 documentaHalle에서 볼 수 있는 대부분 작업은  "예술"보다는 윤리가 우선이며  단지 예술의 형식을 취하거나 예술은 아마도 부차적인 듯 보입니다.

사회적인 조형물, 관계의 미학, 기록Archives에 대한 열망 또는 원래는 소규모 청중을 위한 공연이었던 것을  브라운관 화면에 띄운 작업 들이   과거의 정치적인 예술 형식으로 돌아갔거나 아마도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유럽과 미국의 예술은 오래 동안 이런 형식을 이어왔으며   좁고 서구적이며 모더니즘적인 정의를 확장하는 데 몰두했지만, 도큐멘타의  참가자( 예술구룹등) 중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역사에 대한 부담을 거부하고 다른 형식과  이질적인 문화를 표현합니다. . 그들의 자부심,야망은 세련되고 현대적인   White Cube ( 영국의 화랑) 의 형식을 넘어서는 것으로 보입니다. 

 

1.Black Archives의 작업은  말그대로 기록입니다. 그들은 기록 보관서를 설치하고 흑인 역사를  주제별로 구성하여 보존하고 보여줍니다. 비디오와 유리 진열장에는 많은 기록 보관 자료가 ​​있습니다. 마치 학교의 교실이나 항위 시위에 쓰는   표지판처럼 보입니다. 즉흥적으로 열리는 모임을 위한  이동식 좌석과  판지와 손으로 그린 ​​글자가 많이 있습니다.

The Black Archives, Black Pasts & Presents: Interwoven Histories of Solidarity

2.  셀마 셀먼 Selma Selman ( B 1991-로마)

Platinum (2021) : 고철로 재활용될 폐차를 분해하여 그로부터 축출한 고가 금속으로 만든 도끼를 만들어 전시하는 2주간의 퍼포먼스 는  아버지 시대를 상기 시키며  가족의 생계를 위한 노력. 노동으로 부터 얻은 것을 의미합니다.

  한 명의 예술가의 비전이 어떻게 드러나고  질문을 던질수 있는 지를 보여줍니다. 

Selma Selman ( B 1991-로마) 고철로 넘겨질 폐차에서 축출한 부품에 페인팅.

3.Centre d'art Waza 

콩고 민주공화국 의 예술구룹입니다. 예술가, 광부, 토착민과 생태학자들의 협엽으로 예술가의 일방적인 작업이 아니라 이들 사이에 상호 협업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세개의 프로젝트 중의 하나는, 콩고의 구리광산 지대의 용광로에 대한 이야기인데, 그 아프리카 인부들은 자신이 축출된 자연의 재료라고 느껴진다고 말합니다. 인터뷰에서 자신들의 일이 고귀한 예술 작품이며 구리 십자가 가 창조 되고  문화와 자연의 일부로서 그들이 쟁취한 주인의식에 대해 나레이션 하는 시poem가 관람객의 마음에 스며드는 것을 느낍니다. 

Center d'art Waza,
Installation of texts inside Gudskul Gudspace  (2022)

Gudskul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기반을 둔 루안구루파 예술구룹과 에코시스텝 협엽 연구 모임

 

주로 참고https://www.artnews.com/art-in-america/features/documenta-15-diary-1-fridericianum-documentahalle-123463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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