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디지털 기술을 이용하여 소망 과 기억을 황홀하고 서정적으로 편집 하여 새롭고 낯 선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
1. 원종원( B. 1972)
" 어린 시절에 받은 훈계와 위협의 영향이 수십년이 지난 후에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억압의 작용하에서 < 지연된 복종>으로 유아기 콤플렉스의 지배를 받는 신경증 환자에서 발견 되기도 한다-
프로이드 꼬마 한스의 공포증 분석
작가는 -일곱살 때 어느날, 낮잠에서 깨어 났을 때 엄마의 흔적이 없는 낯선 상황을 맞닥뜨리고, 내가 말을 안들어서 떠났다,.. 엄마를 찾으러 나간다. 그 갈림길, 배꽃 마을, 외할아버지가 산다던 바닷가, 갈매기, 골목길에 마주친 개들의 시선.
고착된 일곱살 기억의 흔적들을 소환 한 많은 사진들을 배치하여 두렵던 마음을 어루 만집니다.
2. 한스 오프 데 비크 (Hans Op de Beek B. 1969 벨기에-> 암스테르담에서 활약)
location 6
관객은 건물의 안에서 넓은 바깥 세상을 내다 봅니다. 외부 공간은 점점 멀어지는 원근감으로 조작된 (perspectival trompe-l'œil) 끝없이 광활한 대지가 설치 되어 있습니다. 복도를 지나 전망대에 이르면 창밖으로 눈에 덮힌 황량한 풍경이 파노라마로 펼쳐집니다. 모든 사물은 하얀 빛이 내리 쪼이며 안개에 싸여 있습니다. 관객은 찰라적이며 비물질적인, 무 無를 응시하도록 초대 됩니다.
3. 정연두 ( B. 1969)
" 과거의 꿈과 지금의 현실은 어디까지 왔는지?
지금의 꼭 하고 싶은 것은? 앞으로 꼭 하고 싶은 것은?"
2001 부터 세계 14개국을 다니면서 꿈을 물어보고 그를 실현시키는 사진 작업을 하는 퍼포먼스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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