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곧 대상이다 ( I am The Object)
데카르트의 유명한 명제 ,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 한다 를 연상 하게 합니다.
Jack Whitten
그의 관심은 흑인과 공동체 삶에 집중 되어 있습니다.
2018년에 사망한 그는 추상 화가로 불리어지지만 그의 작업에는 늘 형상을 찾아 낼 수가 있습니다.
그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1995년 작 - 기억의 장소 ( Memory Site) ; 두개골이 얽혀 있는 형상
토템 2000 VIII (사랑 스러운 여인 쟈넷 카터를 위하여 )노예선의 횡단면
1995 자연 선택 Natural Selection ; 사람의 형상
그가 원하는 것은 추상이 아니라, 흑인 들의 삶, 인간에 대한 것(또는 영혼)을 붙들고 싶었습니다.
1939년에 출생하여 성장기에 몽고메리 버스 승차 거부 시위, 마틴 루터 킹 목사를 만나 그에게서 영향을 받았습니다.
1960 년 뉴욕의 아트스쿨에 입학 하였고 학교에서 유일한 흑인 학생이었으나 뉴욕은 그에게 모든 것을 제공 했습니다.
브르쿨린의 John Coltrane 의 연주를 듣고 , 페미니스트 작가 이며 화가인 Kate Millet와 어울리고 , Romare Bearden , Norman Lewis 같은 근대의 거장들을 거리에서 만났으며 그리고 위대한 추상표현 주의 작가 드 쿠닝은 헤이! 젊은 친구 잘 되가나, 하고 거리에서 그에게 조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것들이 그의 세계에 영향을 미치기는 했으나 또한 틀에 갖힌 듯한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60년대는 드 쿠닝이나 노만 루이스의 표현주의 작가의 휘두르는듯한 강렬한 붓질과 같은 형식을 벗어 나기가 어려웠습니다.
이 당시는 그의 스승들의 영향하에서 머물렀으나 ,흘리는듯한 붓터치를 벗어나 벗어나
기하학적인 방식으로의 혁신을 시도합니다.
My Argiroula: For Argiro Galeraki 1981 – 1995, 1995
부느와 망델브로Benoit Mandelbrot의 프랙탈 기하학을 접하고 , 타일 돌, 유리조각으로 모자이크 작업으로 그의 결정적인 혁신이 이루어집니다. "필연적으로 포인트에 이르는 유일한 방법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식으로 그는 자신의 작품에 빛을 집중시킵니다. . 추상적인 수학의 개념 , 복제할 수 있는 조각을 가지고 추상적인 수학 개념 에 대한 깊은 사색으로 그의 그림에 모호한 형상의 오리진을 표현합니다.
그의 모자이크 작업은 개인과 공동체의 기억을 연결시키는 , 그의 삶의 가장 중요한 부분의 강력한 은유가 됩니다.
DNA연작과 비가적인 조형물은 그의 초상화와 같습니다. 1992년 Home coming 은 이와 비슷한 작업으로
Miles Davis의 재주 연주를 듣고나서라는 부제가 달려있습니다.
검은 불록들은 빛과 충돌하며 우주 공간을 암시 합니다. 하얀 점선은 집으로 향하는 나침반이 우주에 떠있는 듯 합니다.
" 음악의 개념과 영혼을 연결 시키는 것을 느꼈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작업을 가로 지르는 흰선은 물질의 입자를 모아 전체를 형성하는 모습입니다.
인생의 작은 경험들이 모여 페르조나를 형성 하는 것 처럼 보입니다.
Black Monolith II (For Ralph Ellison),는 잭 휘튼의 가장 유명한 작품입니다.
두터운 목을 가진 실루엣, 화려한 모자이크 조각들, 붉은 선은 상처에서 흘러내리는 피와 같아 보입니다.
참고 요약
www.nytimes.com/2021/01/21/arts/design/whitten-hauser-Black-memory.html?smid=url-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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