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에는 노인들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고나 질환으로 회복이 불가능한 젊은 또는 한창 나이의 , 전적인 케어가 필요한 와상의 환자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 곁에, 거의 환자 수준의 거동도 힘든 , 늙은 어머니, 또는 배우자들이 있습니다.
-그냥 매일 보러 와요, 알아 보지도 못하지만.
-비싸도 좋으니까 영양 주사좀 주세요-다른 자식들이 준 용돈을 모아서 내 놓습니다.
-두 자식 병으로, 사고로 죽고 아내마져 뇌졸중으로 쓰러져 입원해 있는데, 매일 두시간 씩 전철 갈아 타고 씩씩하게 출근? 하시는
그분은 자기가 오는 것을 기다린다고, 눈 깜빡거리면서 알은 채 한다고 자랑 하십니다.
상태가 한번 나빠져서 warning 하려하니 듣지 않으려고 의사를 피해 다니십니다.
유태인이며 정신과 의사인 빅터 프랭클이 수용소에서의 체험을 바탕으로 로고테라피를 창안 했습니다.
신의 존재존차 찾을 수 없는 극한의 상황에서 어떻게 인간이 웃으면서, 때로 편안해 질 수 있는지,
동료들과 행한 실험적 구룹 테라피 들의 예가 그의 저서 ' 죽음의 포로 수용소에서' 에 나와 있습니다.
인간의 의지 대로, 원하는 대로 풀리는 것은, 생의 일부,일 뿐입니다.
더 많은 부분, 험란한 것이 인생입니다. 삶은 공평하게 리비도와 타나토스로 나뉘어 있습니다.
즐거움만을 좇고 나머지는 취하고 몽롱한 상태로 잊어버리려 하거나 , 또는 포기 해버릴 수는 없습니다.
사람은 행복 하려고 열심히 사는 게 아닙니다. 실은 살아 가기위해 기를 쓰고 행복 하려는 겁니다.
말하자면 밥을 먹어야 사는 것 처럼 행복은 삶에 필수 입니다..
많은 고통들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고 행복해 질 수 있어야만 합니다.
La scia ch'io pian ga, la du ra sorte
(울게 놔두오 내 슬픈 운명)
e che so spiri la liberta
(한숨을 짓네 나 자유 위해)
e che so spiri e che so spiri la liberta
(나 한숨 짓네 나 한숨 짓네 나 자유 위해)
La scia ch'io pian ga, la du ra sorte
(울게 놔두오 내 슬픈 운명)
e che so spiri la liberta
(한숨을 짓네 나 자유 위해)
Il duol infranga queste ritorte
(고통의 끈을 끊어 주소서)
de miei martirisol per pie ta, si
(내 이큰 고통 다 끊어 주소서)
de miei martirisol per pie ta, si
(자비를 내려 다 끊어 주소서)
- 작곡
- George Frideric Han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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