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ddhist

동자승

torana3 2011. 5. 4. 09:16

 

 

아기스님이 턱을 괴고 있는 목탁은 키 홀더의 악세사리 입니다. 어머니가 언젠가 주셨던...

어머니는 작은 물건이나 사건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기쁘게 만드는 재주를 가지 셨습니다.

그러나 너무 자주 그러셔서, 특히 오빠들의 빈축을 사기도 했지만, 저는 잘 응해드렸던 것 같습니다.

저도 그런 일들을 자주 벌리는데, 남자아이들이라 별로 반응이 좋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러나.. 그게 다 간절한 기원이라는 것을 이제야 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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