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artsoop)이야기

숲이야기

torana3 2026. 3. 16. 08:55
제가 인연을 맺은 20년이 가까이 ,아트숲 화실의 모토는 변함이 없습니다. 숲 주인의 예술 혼이 그런 것 처럼.
그간에 거쳐간 아이들이 많습니다.예술가가 되거나, 다른 일을 하더라도, 그 환상적인 시간들을 잊지는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아트숲( Artsoop) 화실에 오는 아이들은 대부분 또래에 비해 주관이 강하고, 내적인 감각에 예민 합니다.그러나 일방적 주입식 학습에 익숙하며, 입시에 맞추는 매너리스틱한 커리큘럼을 겪었던 아이들이 오게되면 숲의 방식은, 무질서 하며, 아름답지 못하고, 느슨하다는 느낌을 받는 듯 합니다.
그러나, 주관적 느낌을 표현하려는 욕구가 강한 아이들은 , 곧 거의 별다른 지도 없이도 자신의 작업에 몰두하게 됩니다. 그래서 , 어느 유파에도 속하지 않으며, 숲선생님의 화풍과 전혀 상관 없는, 완성도나 실력의 비교가 불가능 한 누가 보아도 그 아이의 작업이 분명한 독특한 색깔이 드러납니다.
자신만의 내적 세계(inner life) 에 대해 궁금해 하고, 표현 하는 훈련이 되어야만 사회가 강요한 획일성에 의존하다가 그것이 무너져 버렸을 때, 인격이 붕괴해버릴 위험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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